냉장고 속 애매하게 남은 자투리 재료들, 버리긴 아깝고 요리하긴 애매하셨죠? 냉장고 털이로 간단한 재료만으로 만들 수 있는 5가지 반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. 남은 식재료를 100% 활용하는 알뜰 레시피, 지금 시작해보세요!
1. 채소 한 줌으로 완성하는 간장 채소볶음
✔ 사용 재료 예시: 당근, 양파, 애호박, 버섯, 양배추 등
재료
- 채소 아무거나 한 줌씩
- 간장 1큰술
- 다진 마늘 1작은술
- 올리브유 1큰술
- 깨소금 약간
조리법
- 채소는 너무 굵지 않게 채 썬다.
- 팬에 기름과 마늘을 넣고 중약불에서 볶는다.
- 채소를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볶다가 간장으로 간한다.
- 불을 끄고 깨소금을 솔솔 뿌려 마무리.
🍳 TIP: 남은 불고기나 햄을 넣어도 감칠맛 UP!
2. 계란말이 속은 언제나 재활용 천국
✔ 사용 재료 예시: 파프리카, 시금치, 대파, 양파, 당근, 김치 등
재료
- 달걀 3개
- 잘게 썬 남은 채소
- 소금 약간
- 식용유 약간
조리법
- 달걀에 소금을 약간 넣고 잘 풀어준다.
- 채소를 잘게 다져서 넣고 섞는다.
-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에서 천천히 말아가며 구워준다.
🥚 TIP: 치즈나 남은 고기류 넣으면 한 끼 반찬이 아니라 메인 요리!
3. 신김치 하나면 반찬 OK! 바삭한 김치전
✔ 사용 재료 예시: 신김치, 부침가루, 당근, 부추 등
재료
- 다진 신김치 1컵
- 부침가루 1컵
- 물 1/2컵
- 달걀 1개
- 고추 1개 (선택)
조리법
- 김치는 꼭 짜서 다진다.
- 부침가루, 달걀, 물과 함께 섞어 반죽을 만든다.
- 기름 두른 팬에 넓게 펴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친다.
🥬 TIP: 냉동실에 오래된 김치도 소생 가능!
4. 볶음밥은 언제나 최고의 해결사
✔ 사용 재료 예시: 햄, 애호박, 당근, 양파, 김치, 남은 밥 등
재료
- 남은 밥 1공기
- 자투리 채소, 햄 등
- 간장 1큰술
- 달걀 1개
조리법
- 채소와 햄은 잘게 썬다.
- 팬에 기름 두르고 달걀을 먼저 스크램블 해 따로 둔다.
- 같은 팬에 채소와 햄을 볶은 후 밥을 넣고 간장으로 간한다.
- 달걀을 다시 넣고 섞어 마무리.
🍚 TIP: 고추장 1스푼으로 매콤 고추장 볶음밥도 가능!
5. 두부조림 + 냉장고 청소 = 완벽한 밥반찬
✔ 사용 재료 예시: 두부, 양파, 당근, 대파 등
재료
- 두부 1모
- 남은 채소들
- 간장 2큰술
- 올리고당 1큰술
- 다진 마늘 1작은술
- 참기름 약간
조리법
- 두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.
- 채소를 다져서 양념(간장, 올리고당, 마늘)과 섞는다.
- 구운 두부 위에 양념을 얹고 중불에서 조려준다.
- 마무리로 참기름 한 방울.
🍴 TIP: 남은 조림 양념은 밥 비벼먹으면 기가 막힘!
✨ 냉장고 털이로 재료, 버리지 말고 요리로 살리세요!
오늘 소개한 반찬 5가지는 손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데다, 냉장고 털이로 냉장고 청소까지 덤으로 되는 일석이조 요리입니다. 이제 자투리 재료는 “버릴 게 아니라 활용할 것”으로 생각해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