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부는 언제나 우리 식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특히 남은 두부를 활용해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합니다. 두부는 저렴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, 간단한 양념으로도 맛을 낼 수 있어 바쁜 날에도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훌륭한 재료입니다. 오늘은 남은 두부를 활용해 밥도둑 반찬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. 이 반찬들은 만들기 쉽고, 밥과 함께 먹으면 맛있어서 밥 한 공기를 다 비워낼 수 있습니다.
1. 두부 조림 (Braised Tofu) 🍲
✅ 포인트: 간단한 간장 양념으로 두부가 푹 배어들어 밥과 찰떡궁합!
✅ 칼로리: 1인분 약 150kcal
📌 재료
- 남은 두부 1모
- 간장 2큰술
- 설탕 1작은술
- 물 1/2컵
- 다진 마늘 1/2작은술
- 대파 1/2대
- 참기름 1작은술
- 고춧가루 (선택 사항) 1/2작은술
🍴 만드는 법
- 두부는 두껍게 썰어 물기를 제거합니다.
- 팬에 간장, 설탕, 물, 다진 마늘을 넣고 양념장을 만듭니다.
-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두부를 넣고, 중불에서 약 10분간 졸입니다.
- 마지막에 대파를 송송 썰어 넣고 참기름과 고춧가루를 추가해 한 번 더 섞어주면 완성입니다.
🍲 TIP: 두부가 양념을 흡수하면서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. 간단하면서도 풍미가 살아있는 두부 조림은 밥과 함께 먹으면 밥도둑이 됩니다.
2. 두부 전 (Tofu Pancakes) 🥞
✅ 포인트: 두부와 채소를 섞어 만든 간단한 전, 바삭하고 고소한 맛
✅ 칼로리: 1인분 약 200kcal
📌 재료
- 남은 두부 1/2모
- 애호박 1/2개
- 당근 1/4개
- 부침가루 2큰술
- 소금 1/4작은술
- 후추 약간
- 식용유 (부침용)
🍴 만드는 법
- 두부는 물기를 제거한 후 으깨고, 애호박과 당근은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.
- 두부와 채소를 섞은 후 부침가루, 소금, 후추를 넣고 반죽을 만듭니다.
- 팬에 기름을 두르고, 반죽을 작은 술로 떠서 팬에 올려 양면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.
🥞 TIP: 두부 전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. 여기에 다양한 채소를 넣어 건강한 반찬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.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반찬으로도, 간식으로도 적합한 요리입니다.
3. 두부 볶음 (Stir-fried Tofu) 🍳
✅ 포인트: 두부와 채소를 볶아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반찬
✅ 칼로리: 1인분 약 180kcal
📌 재료
- 남은 두부 1/2모
- 청양고추 1개 (선택 사항)
- 양파 1/2개
- 파프리카 1/2개
- 간장 1큰술
- 설탕 1/2작은술
- 다진 마늘 1/2작은술
- 참기름 1작은술
🍴 만드는 법
- 두부는 큼직하게 썰어 물기를 제거하고,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.
- 팬에 기름을 두르고,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낸 후, 두부를 넣고 볶습니다.
- 양파와 파프리카를 넣고 간장, 설탕을 넣어 볶은 후,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합니다.
🍳 TIP: 두부와 채소가 함께 볶여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. 매운 맛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를 추가해 풍미를 더해보세요.
4. 두부 김치찌개 (Kimchi Tofu Stew) 🍲
✅ 포인트: 김치와 두부가 어우러져 구수하고 매운 맛이 일품
✅ 칼로리: 1인분 약 180kcal
📌 재료
- 남은 두부 1모
- 김치 1컵
- 돼지고기 100g (선택 사항)
- 대파 1대
- 고춧가루 1큰술
- 간장 1큰술
- 다진 마늘 1/2작은술
- 물 2컵
🍴 만드는 법
- 돼지고기는 기름에 볶아 볶은 고기와 김치를 넣고 고춧가루로 매운 맛을 낸 후 볶습니다.
- 물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두부를 넣고, 다진 마늘과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.
-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끓여 마무리합니다.
🍲 TIP: 김치찌개에 두부를 넣으면 더욱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. 김치의 발효된 맛과 두부의 부드러운 질감이 어우러져 맛이 깊어집니다.
5. 두부 샐러드 (Tofu Salad) 🥗
✅ 포인트: 간단한 소스로 맛을 낸 상큼한 두부 샐러드
✅ 칼로리: 1인분 약 150kcal
📌 재료
- 남은 두부 1/2모
- 상추, 시금치 등 샐러드 채소
- 올리브유 1큰술
- 레몬즙 1큰술
- 간장 1/2작은술
- 깨소금 약간
🍴 만드는 법
- 두부는 부드럽게 으깨고, 샐러드 채소는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.
- 올리브유, 레몬즙, 간장을 섞어 드레싱을 만든 후 두부와 샐러드를 함께 섞어줍니다.
- 마지막에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합니다.
🥗 TIP: 두부는 신선한 채소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. 간단한 드레싱으로 상큼한 맛을 낼 수 있어 다이어트 중에도 좋은 반찬입니다.
남은 두부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들은 정말 많습니다. 두부 조림, 두부 전, 두부 볶음, 두부 김치찌개, 두부 샐러드까지, 다양하고 간단한 레시피로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. 두부는 영양가가 높고 칼로리가 낮아,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바쁜 일상에서 빠르게 건강한 반찬을 만들고 싶을 때 매우 유용한 재료입니다. 이제 남은 두부를 활용해 맛있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손쉽게 만들어보세요!
